미국 1분기 GDP, 전 분기 대비 연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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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GDP, 전 분기 대비 연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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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기)

미국 상무부가 지난 25일에 발표한 2024년 제1분기(1~3월)의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 외부 사이트에, 새로운 윈도우에서 열리는 전기 대비 연율 1.6%가 돼, 시장 예상(2.5%)을 크게 밑 돌았다.

수요 항목별로 보면 내수에서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기 대비 연율 2.5%포인트, 기여도 1.7%포인트로 전기(3.3%포인트, 2.2%포인트)에서 둔화됐다.

재화소비(0.4% 감소, 0.1%포인트)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반면 서비스소비(4.0% 증가, 1.8%포인트)는 계속 견조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재화에서는 자동차(9.0%감소, 개인 소비내 기여도 마이너스 0.4 포인트), 레크리에이션 상품(1.5%감소, 마이너스 0.1 포인트), 가솔린(10.9%감소, 마이너스 0.2 포인트)등이 주된 인하 요인이었다.

서비스에서는 푸드서비스(2.0% 감소, 0.1%포인트) 이외의 항목은 모두 플러스로 나타났다.

1~2월은 인플레이션이 실질 가처분 소득이나 재화 소비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지만 제1분기의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PCE 디플레이터는 전기 대비 연율로 3.7%(전기 2.0%)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 기간 중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이 개인 소비의 인하 요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설비투자는 전기 대비 연율 2.9% 증가로 전기(3.7% 증가)에서 다소 낮아졌지만 비교적 견조했다.

구축물은 제조업(14.2% 증가)과 그 이외로 명암이 엇갈려 전체로는 0.1% 감소했다.기기는 정보 관련 기기가 전기에 이어 높은 성장(12.2% 증가)을 보였고, 산업용 기기(17.8% 증가)도 증가한 반면 수송기기(25.6% 감소)가 감소한 결과 전체로는 2.1% 증가했다.

지적재산은 소프트웨어 투자가 높은 증가세(11.3% 증가)를 보인 결과 전체로는 5.4% 증가했다. 설비투자 전체로는 인플레감축법(IRA) 등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효과 혜택을 받기 쉬운 제조업 관련 투자 증가가 눈에 띈다.

주택투자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여 전기 대비 연율 13.9% 증가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주택융자 금리는 금리인하 관측 기대의 후퇴로부터 다시 상승 경향에 있지만, 바닥이 단단한 주택 수요를 배경으로 주택 착공이 진행된 형태다. 다만, 집합주택에 대해서는 2기 연속으로 마이너스가 되는 등 일시적인 느낌이 보인다.

외수에서는, 수출이 전기대비 연율 0.9%증가, 수입은 7.2%증가와 함께 플러스가 되었다.수입기여가 수출기여를 앞지른 결과 순수출 기여도는 0.9%포인트의 마이너스로 나타나 GDP 구성항목 중 가장 큰 하락요인이 됐다.

수입 내역에서는 재화가 6.8% 증가(수입 내 기여도 5.6%포인트)하고 서비스가 9.0% 증가(1.6%포인트)해 재화 기여도가 크며 특히 자본재(3.2%포인트)가 수입 증가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컴퓨터나 산업용 기기 등 산업용 수입이 크게 기여하고, 설비 투자에 있어서의 기기의 성장과 정합적인 결과가 되고 있다(JETRO.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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