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허혈성 뇌졸중, 골든타임 지나도 ‘혈관 재개통 치료’ 고려해야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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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9:21
뇌경색은 뇌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혀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뇌가 ‘질식사’하기 전에 막힌 혈관을 다시 열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뇌혈관이 막히는 시점부터 분당 약 백만 개의 뇌세포가 사망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도달해야 하는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이기도 하다.권장 치료 지침에서는 약물을 통해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치료는 증상 발생 후 4시간30분 안에, 관을 삽입해 물리적으로 혈전을 제거하는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는 6시간 안에 시행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