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기존 10개 지역본부에서 오는 7월부터 강원과 제주를 추가해 12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역 중심 적정의료 환경 조성 및 일선 요양기관 소통‧협력 활성화를 위해 강원·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요양기관들을 관할할 강원본부 및 제주본부를 신설해 7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현재 두 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강원본부 및 부산제주본부에서 관할하고 있었다. 심평원은 7월 1일부로 진료비심사청구, 의료자원신고 등 업무 관할이 변경되는 것과 관련해 요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