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지난 4월 한의사협회 45대 집행부가 본격적으로 회무를 시작했다. 국제부회장으로 이종안 원장(배원식한의원)이 맡게됐다. 그는 지난 2001년부터 국제 업무를 해왔었다고 한다. 앞으로 3년간 국제파트의 회무 방향은 무엇인지 이 부회장을 만나 들어보았다. ▶국제부회장을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근 10년간에 한국한의계는 침체의 길을 지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위상이 함께 하강하고 있음을 부인할수 없다. 제20회 국제동양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해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