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작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한국(피파랭킹 37위)이 우크라이나(피파랭킹 27위)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츠의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 1시간여 전인 15일 밤 대한축구협회(KFA)는 SNS를 통해 이번 경기에 나서는 선발 선수 명단과 포메이션을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낀다. 스리백에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자리하고 중원은 최준, 조영욱, 김정민, 김세윤, 황태현이 지킨다. 최전방에는 오세훈과 이강인이 투톱으로 나선다.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자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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