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귀촌’ 아버지를 위한 마당이 있는 집

김한솔 기자

MBC ‘구해줘! 홈즈’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나홀로 귀촌을 결심한 아버지의 집을 찾는 의뢰인이 나온다.

의뢰인의 아버지는 노년을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어 경북 의성으로 귀촌을 결심했다. 하지만 귀촌을 원치 않는 어머니와 자녀들은 수도권에서 계속 생활하고 있다. 의뢰인은 시골집에 혼자 사는 아버지를 위해 수도권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 있는 시골집을 찾고 있다.

의뢰인이 선호하는 지역은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충남 천안과 인천 강화 쪽이다. 토마토, 상추 등 농작물을 심을 수 있는 텃밭과 마당이 있고, 병원과 기차역, 버스터미널이 차로 30분 이내에 있는 집을 찾고 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넓은 마당에 모여 식사를 하는 것이 의뢰인의 꿈이다. 예산은 매매가 2억~3억원대다. 박준형과 장동민, 브라이언이 집을 구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로 향한다. 충청도는 귀촌 선호지역 2위를 차지한 곳이라고 한다. 서울까지는 40여분이 소요된다.

이들은 2016년 준공돼 넓은 잔디마당, 텃밭, 직접 만든 정자까지 갖춘 단독주택을 찾는다.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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